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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법

[민법 교환계약] 공인중개사 36회 민법 기출 해설: 내 땅값을 더 높게 불렀다면 사기죄(불법행위)가 될까? (71번 완벽 정리)

by 길영로드 2026. 7. 16.

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 1차 합격의 길을 가장 쉽게 안내해 드리는 민법 기출 뽀개기 시간입니다.

오늘 함께 정복해 볼 문제는 제36회 공인중개사 1차 민법 71번입니다. 이번 주제는 계약법 각론 중 매매 다음으로 자주 출제되는 '교환 계약'입니다.

교환 계약은 자주 출제되는 판례가 딱 정해져 있어서, 핵심 포인트 몇 가지만 정확히 기억하면 10초 만에 정답을 주워 담을 수 있는 효자 파트입니다. 출제 위원들이 어떤 함정을 파두었는지 실제 판례 사례와 함께 시원하게 뚫어보겠습니다!

팩트 체크! 36회 민법 71번 문제 보기

갑은 자기 소유의 X토지와 을소유의 Y건물을 교환하자고 청약하였고 을이 승낙하였다. 이에 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을 모두 고르면?

 

ㄱ. 을의 승낙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그 방식에 제한이 없고 명시적으로 할 필요도 없다.

ㄴ. X토지와 Y건물의 각 소유권이전 및 인도의무는 특별한 약정이나 관습이 없으면 동시에 이해하여야 한다.

ㄷ. 계약 당시 갑이 허위로 X토지의 시가보다 다소 높은 가액을 시가로 고지하더라도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불법행위가 성립하지 않는다.

 

정답은 ㄱ, ㄴ, ㄷ 모두 옳음입니다! 보기의 세 지문 모두 한 글자도 틀리지 않고 정확하게 만든 명품 지문들인데요.

과연 대법원은 왜 이 지문들을 정답으로 인정했는지, 수험생 눈높이에 딱 맞추어 쪼개어 설명해 드릴게요.

⚖️ 대법원 판례로 이해하는 핵심 쟁점

 ✅ ㄱ 지문: 교환계약의 성립 방식

  • 내용: 교환계약은 낙성·불요식 계약이므로 계약서가 없어도 성립한다.
  • 낙성(합의만으로 성립), 불요식(아무런 형식이 필요 없음)
  • 법적 근거: 민법 제464조(교환에 관한 규정은 매매에 준용). 매매는 낙성·불요식 계약이므로 교환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 결과: 맞습니다. 단순한 합의만으로 성립하며, 계약서 작성은 필요조건이 아닙니다. (즉, 계약서를 거창하게 작성하지 않아도, 말로 "바꿀래?" 하고 상대방이 "그래!"라고 묵시적으로 끄덕이기만 해도 계약은 완벽하게 성립합니다.) 

✅ ㄴ 지문: 동시이행의 항변권

  • 내용: 교환계약은 쌍무계약이므로 쌍방의 의무는 동시에 이행해야 한다.
  • 법적 근거: 민법 제536조(동시이행의 항변권).
  • 결과: 정확합니다. 특별한 약정이 없는 한, 한쪽이 먼저 이행을 강제할 수 없고, 서로 동시에 이행해야 합니다.( 특별한 약정이 없다면 갑이 땅 등기를 넘겨주는 의무와 을이 건물을 인도하는 의무는 당연히 동시에 이행해야 합니다. )

✅ ㄷ 지문: 교환계약에서 시가 허위 진술

  • 내용: 교환계약에서 자기 물건의 시가를 높게 말하거나 침묵한 것은 사기·불법행위가 아니다.
  • 판례 근거: 대법원 2001. 5. 29. 선고 99다55533 판결.
    • 요지: 교환계약에서 당사자가 자기 물건의 시가를 침묵하거나 실제보다 높게 말한 것은 일반적인 상거래 관행으로, 기망행위로 볼 수 없다.
    • 상대방도 스스로 시가를 조사할 책임이 있다.
  • 결과: 맞습니다. 이는 협상 과정의 일환으로 보며, 불법행위가 성립하지 않습니다.(교환계약에서 당사자가 자기 물건의 시가를 침묵(묵비)하거나, 혹은 실제 시가보다 조금 높게 불렀다고 하더라도, 이는 계약을 유리하게 이끌기 위한 일반적인 상거래 관행(협상 기술)일 뿐이다"*라고 판결했습니다. 상대방도 알아서 시가를 알아봤어야 하는 책임이 있으므로 기망행위가 되지 않습니다.)  
교환계약의 핵심 3대 원칙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이미지를 만들었음

✏️ 오늘 배운 내용 3초 복습!

[OX 미니 퀴즈]

 

Q. 부동산 교환 계약의 한쪽 당사자가 자기 소유물건의 시가를 묵비하거나 허위로 높은 가액을 시가라고 고지하였다면,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이는 상대방에 대한 기망행위(사기)가 성립한다? (O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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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 계약의 성질과 동시이행의 원리를 링크된 강의를 통해 정복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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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 하나 차이로 함정을 파는 민법은 출제위원의 의도를 꿰뚫는 스타 강사님의 명쾌한 설명으로 마침표를 찍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다음 포스팅 예고!

교환 계약의 핵심 판례 삼총사를 아주 쉽게 정복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공인중개사 36회 72번 문제를 아주 친근한 스토리텔링으로 깔끔하게 뽀개드리겠습니다.

다음 시험 꿀팁이 기다려지신다면 블로그 이웃 추가와 공감(하트) 꾹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합격을 언제나 응원합니다!